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2주간의 숏폼·라이브 콘텐츠제작 중심 실무교육인 ‘부산 글로컬 크리에이터 2기 양성 프로그램’을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교육은 영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최, 콘텐츠 회사인 루프랩(LOOP LAB) 주관으로 고용노동부 지원을 받아 청년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기간에는 숏폼·라이브 콘텐츠의 기획·촬영·편집 실습, 플랫폼 알고리즘 이해, 데이터 기반 피드백 등 실전위주의 커리큘럼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습 콘텐츠 제작과 업로드, 강사 피드백을 받으며 실질적인 제작 역량을 키웠다.
영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정순정 교수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틱톡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관점을 얻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의 진로탐색과 선택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