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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에너지바우처 사업 이해도 제고 교육·간담회 개최

25일부터 지자체 공무원 3600여명 대상 권역별 8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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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8.26 14:34:13

25일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실시된 2025년도 하반기 에너지바우처 담당 지자체 공무원 교육 및 간담회 현장 모습.(사진=공단 제공)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지자체 에너지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권역별 총 8회에 걸쳐 '2025년도 하반기 에너지바우처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에너지바우처 담당 공무원의 사업 이해도를 높여 신속한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자체의 인사 이동으로 새롭게 업무를 맡게 된 담당 공무원의 업무 이해를 돕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사업 전반 ▲주요제도 변경 사항 ▲관련 시스템 운영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바우처 접수 및 발급 등 민원인을 직접 응대하는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청취함으로써 현장의 실질적 어려움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6월 9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에너지바우처는 정부와 지자체 담당 공무원의 노력을 통해 현재까지 125만 3천 가구에 지급이 완료됐다. 이 수치는 올해 전체 발급 목표 가구 130만 7천 가구의 96%에 달한다. 공단은 남은 대상 가구에 대해서도 연말까지 신속히 발급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영배 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에너지바우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빠짐없는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담당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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