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지역상생의 가치 아래 영양고추를 활용해 개발한 신제품 ‘더핫 열라면’의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비트박스 아티스트 ‘윙’의 대표곡 ‘도파민’을 배경으로, 매운맛이 주는 감정을 음악적 리듬과 함께 표현했다.
영상에는 힙합 아티스트를 연상시키는 농부 캐릭터가 등장해, 다섯 가지 고추를 상징하는 반지로 고추들을 소환하며 ‘더핫 열라면’이 탄생하는 과정을 풀어냈다. 반전 있는 전개와 감각적인 연출로 영양군과의 지역상생 스토리를 녹여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광고 온에어와 함께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광고 영상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영양군 관광정보가 담긴 키링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9월부터는 제품 사진 혹은 광고 영상을 캡쳐해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윙의 도파민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핫 열라면’의 매력뿐만 아니라 영양군의 지역적 가치와 매력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