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지난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 홈경기에서 야구 관람객을 대상으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홍보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침식사를 통한 식습관 개선과 건강증진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쌀 가공품을 소개하고 증정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NC 다이노스 선수단의 사인볼, 쌀국수, 쌀과자, 즉석밥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으며, 특히 동밀양농협이 개발한 ‘해브 어 라이스 데이(Have a Rice Day)’ 쌀 음료 무료 시음회가 진행돼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뻥튀기 기계를 운영해 시식해 볼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열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했고, 리틀야구단 졸업생 44명에게 쌀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로 만들어진 쌀 가공품 꾸러미를 전달해 야구 꿈나무들을 응원했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도민의 건강을 위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쌀을 비롯한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