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한맥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 축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한맥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서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주요 행사를 지원하며, 영화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개·폐막 리셉션, 비전의 밤 등 영화제 공식 행사에서는 한맥 생맥주를 찾아볼 수 있으며, 독립영화 관계자들의 교류 자리인 ‘와이드 앵글 파티’도 주최한다.
또한 한맥 브랜드 부스도 내달 18일부터 25일까지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한맥 생맥주 판매와 함께,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한 방문객에게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 시음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다음 달 24일에는 부산국제영화제 대표 섹션 ‘오픈 시네마’ 야외극장에서도 한맥 이벤트 부스를 만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전 세계 영화 팬들이 주목하는 영화인의 축제에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