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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부산 화재취약 아동가정에 ‘전기안전 키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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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8.27 16:56:54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왼쪽 첫 번째)이 27일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왼쪽 세 번째)에게 전기안전 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개그맨 이홍렬(왼쪽 두 번째)과 이수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울경 본부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사진=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전기화재에 취약한 저소득 및 노후주택 거주 아동가정의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소방안전물품 지원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27일 부산시 소방재난본부에서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과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 이수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울경 본부장, 개그맨 이홍렬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아동가정 화재예방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부산지역 아파트 화재로 아동 4명이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유사 사고 재발을 막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이번 사업에 총 1800만원을 지원해 부산 지역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전기 취약계층 아동 400가구에 전기안전 키트를 전달한다. 지원물품은 ▲단독 경보형 감지기 ▲누전 차단 멀티탭 ▲안전 수칙 안내문 등 전기 화재 예방에 효과적인 안전용품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화재 예방 효과를 높일 것을 기대한다.

특히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화재 예방 안전 수칙 가이드북’을 자체 제작해 함께 배부함으로써, 전기 취약계층 가정에 안전한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준동 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가정에 실질적인 안전장치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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