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G-램프(LAMP)사업단은 지난 27일 대학본부 2층 인송홀에서 ‘G-램프(LAMP)사업단 개소식 및 연구성과 공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단이 추구하는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중점테마연구소인 첨단나노과학기술연구소(GIANT, Global Institute for Advanced Nanoscience & Technology)의 역할과 연구 역량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1부 행사인 ‘연구성과 공개 심포지엄’에서는 극한 나노소재, 생화학 나노소재, 그리고 표면 나노소재 분야의 총괄과제 연구책임자들이 각 연구팀의 초기 달성 연구실적 및 현재 연구 수행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교내외 내빈들을 초청해 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경남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원산업진흥원, 밀양시,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등 지자체 및 관련 기관뿐만 아니라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KAI 등 기업 관계자들도 다수 참여해 국립창원대 G-램프사업단의 출발을 축하했다.
개소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총장 환영사로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창호 한국연구재단 학술총괄실장,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김창호 한국연구재단 학술총괄실장은 축사에서 “국립창원대의 G-램프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고, 실효성 없는 기초과학분야 연구소들의 통합 및 폐지, 포닥 등 신진 연구자들이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이 중요하다”며 G-램프 사업에서의 대학의 역할을 강조했다.
다음으로는 박종규 단장의 ‘사업단 소개 및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박종규 단장은 “일 년이 채 되지 않는 동안 Q1 (JCR 상위 25% 이내) 논문 16편 게재, 특허출원 및 등록 11건, 기술이전 2억 원, G-램프 포닥 2명 정규직 채용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기 위해 지금까지 부단히 노력해왔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업단을 통해 개발된 기초과학 연구 성과가 경남 지역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개소식 이후 참석자들은 공동기기원으로 이동해 첨단나노과학기술연구소 현판석 제막식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개소한 첨단나노과학기술연구소와 향후 구축 예정인 다윈연구소 조감도와 부지를 살펴보고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G-램프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 20여 명의 교수님들과 인송홀에 모여 계획서를 작성하던 때가 생각난다”며 “계획서를 작성하던 초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느 순간 가능할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이번에 사업단에서 'Nature Communications' 등에 논문을 출판하는 성과를 거뒀으니 향후에는 Nature, Science, Cell과 같은 저명한 학술지에 논문을 싣는 것이 더 이상 특별한 일이 되지 않도록 학교 차원에서 G-램프사업단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