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압구정 100년 도시’ 청사진 공개
현대건설이 ‘압구정지구 첫 번째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앞둔 압구정2구역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입찰 제안서 ‘OWN THE 100’을 통해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헤리티지를 잇는 ‘100년 도시’의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압구정2구역 재건축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창출하고, 100년을 이끌어갈 ‘도시 속 도시’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랜드마크 설계 ▲한강공원을 품은 숲 조경 ▲세대를 아우르는 올인원(AII-in-One) 커뮤니티 ▲편리한 서비스와 스마트한 일상 ▲아파트가 아닌 하나의 도시라는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이 비전은 전 세대 프리미엄 한강 조망과 대규모 녹지공간, 재건축 사상 최대 규모의 단지내 커뮤니티와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보틱스 기술, 그리고 교통·교육·쇼핑·문화를 아우르는 편리한 생활권으로 구체화된다.
‘랜드마크 설계’는 압구정2구역 재건축의 상징적인 출발점이다. 지하 5층~지상 65층, 14개 동, 총 2571가구 규모로 탈바꿈하는 단지는 모든 세대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배치된다. 초고층 건물은 한강변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정의하며, 가변적이고 견고한 구조설계로 ‘100년의 가치’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건설, ‘현장 근로자 건강체크’ 앱 개발…‘안전한 일터’ 만든다
롯데건설이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한 ‘비접촉식 생체신호 측정 기술’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9월 중 모든 현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별도 장비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 안면인식으로 심장 박동에 따라 미묘하게 변하는 피부 색상을 감지해 맥박, 혈압, 발열, 산소포화도 등 생체신호를 측정한다.
이를 통해 15초 내외로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고, 측정 결과를 자동으로 기록해 고령 또는 기저질환 보유 근로자 등 민감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부건설, 동국대학교 핵심 프로젝트 ‘로터스관’ 수주
동부건설은 동국대학교가 발주한 ‘동국대학교 로터스관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중구 동국대 중문(혜화문) 일대에 연면적 2만 6432㎡ 규모로 들어서는 교육·연구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26일에는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와 돈관 동국대학교 이사장, 윤재웅 총장이 동국대학교 본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로터스관 신축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동부건설은 최고의 시공 품질을 통한 사업 완수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동국대학교 측은 로터스관이 학생과 지역사회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로터스관은 본관동(지하 3층, 지상 3층)과 별관동(지하 6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되며 ▲대형 컨벤션 시설 ▲학생 복지·편의시설 ▲박물관 및 전시설 ▲불교 교육·연구 공간 등 다기능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총 공사금액은 약 736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36개월이다.
GS건설, ‘AI 구조도서 검토시스템’ 특허 출원
GS건설이 건설 현장의 설계 오류를 줄이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AI 기반 ‘구조도서 검토시스템’을 개발, 최근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설계 도면을 자동으로 인식·구조화한 뒤 오류를 탐색하고, 변경된 도면과 기존 도면을 비교해 히스토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설계 변경이 빈번하고 주체가 다양해 도서 간 불일치나 오류 가능성이 컸다. 단순 비교 작업에 인력을 의존하다 보니 휴먼 에러와 관리 비효율 문제가 지적돼 왔다.
GS건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부터 AI 솔루션 기업 팀워크와 함께 AI 활용 구조도서 검토시스템 개발을 시작했다. 올해부터 개발해 일부 현장에 시범 적용, 이번에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 GS건설 측은 이를 통해 설계 변경 사항을 자동 기록·버전 관리하고 클라우드 기반 협업으로 실시간 이슈 공유와 부서 간 연계 업무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호반그룹, 소아암 환아 가족 대상 문화 체험활동 지원
호반그룹이 지난 24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소아암 환아 가족 대상 여름캠프 행사에서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소아암NGO한빛(한빛사랑후원회)가 주최해 지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됐으며 환아와 가족, 운영진 등 110여 명이 참여했다.
호반그룹은 참가자에게 스플라스 리솜에서 운영 중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가족 간 교감을 돕기 위한 활동으로 ▲열을 가하면 크기가 줄어드는 특수 종이 ‘슈링클스’로 키링과 마그넷 만들기 ▲초벌된 도자기에 도안을 입혀 컵과 접시를 채색하는 도자기 페인팅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작품으로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CNB뉴스=김민영 기자)
한 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