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의 백미당이 서울·경기·부산 등 전국 핵심 권역에 신규 매장을 잇따라 오픈하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출점은 ▲커넥트현대 부산점, ▲서울 원그로브점, ▲스타필드 안성점, ▲뉴코아 강남점 등 4곳이다.
먼저 지난 1일 문을 연 ‘커넥트현대 부산점’은 지하 2층 식품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역과 연결돼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는 소개다.
또한 서울 마곡에 위치한 ‘원그로브점’은 오는 22일 문을 연다. 백미당은 지하철 마곡역과 연결된 매장을 통해 지역 주민과 쇼핑객 등 다양한 소비층을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9월 말 개점을 앞둔 ‘스타필드 안성점’은 3층 스포츠·캐주얼 존에 위치해 있고, ‘뉴코아 강남점’은 내달 초 문을 열 예정이다.
민준연 백미당 총괄 본부장은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일상 속에서 백미당을 더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접근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