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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군 공항 소음 피해 대응한다

광산구·광산구의회와 ‘학교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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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5.09.02 11:43:41

학습권·건강권 침해 실태조사, 환경개선 등 추진

 

광주서부교육지원청-광산구-광산구의회가 학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서부교육지원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군 공항 인근 학교의 학생, 교직원이 겪는 소음피해 대응에 나선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이성철 교육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공항 소음피해 학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군 공항 소음으로 인해 인근 학교의 학습권·건강권 침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서부교육지원청과 광산구, 광산구의회는 ▲피해 학교 대상 정기 소음 실태조사와 정보공유 체계 강화 ▲방음시설 설치 등 실질적 환경개선 사업 추진 ▲학습결손 방지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확대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공동 대응 ▲실무협의체를 통한 현장 중심의 협력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각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소음피해 학교 지원을 위한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협약을 계기로 군 공항 인근 학교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원, 교직원 건강보호, 학교 환경개선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업무협약이 군 공항 소음피해로 고통 받는 학생, 교직원을 보호하는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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