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봉사단은 충북 영동군에 있는 학동리마을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 발대식을 진행하고, 관내 농가 12가구를 대상으로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덕흠 국회의원, 정영철 영동군수 등 180여명이 참석해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마을회관 기증품 전달 및 담장 도색과 도배 등 노후 농가 시설 개선 활동을 했다.
강호동 회장은 “농협은 창립 이후 농업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며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