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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문 대구시의원, 대구 북구권 균형발전을 위한 시정 현안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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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9.03 16:38:48

하병문 대구시의원.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북구4)은 3일 열린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북구권 발전은 대구의 미래”라며 대구시가 더 이상 사업 검토에 머물지 말고 실질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 의원은 “북구권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3대 과제로 △옮기고(운전면허시험장 이전) △들여오고(도청 후적지·칠곡행정타운·학정지구 개발) △고치는 일(금호강 하중도 편의시설 확충)을 제시했다.

특히 운전면허시험장 이전 사업과 관련해 “재원 조달을 위해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하더라도, 후적지 일부를 녹지로 조성해 주민에게 환원한다는 당초 계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도청 후적지, 칠곡행정타운, 학정지구 개발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북구권에는 공연장, 전시·예술시설이 턱없이 부족한데도 관련 사업은 계획만 무성한 채 계속 미뤄지고 있다”며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을 요구했다.

하 의원은 “금호강 하중도는 연간 100만 명이 찾는 대구 대표 명소지만, 화장실·매점·안내소 같은 기초 편의시설조차 부족하다”며 도시공원 지정, 관리사무소 설치, 지방 정원 지정 추진을 촉구했다. 이어 “시기가 늦어지면 지방 정원 등록조차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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