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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 올여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종료

6~8월, 진하·일산해수욕장서 380여명 참여 -84건 구조구급 활동 및 3600여회 안전조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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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5.09.03 14:31:04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진하해수욕장과 일산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안전을 위해 구조, 구급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6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하해수욕장과 일산해수욕장에서 운영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구조대원,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 총 380여명 규모로 편성돼 본격적인 피서철 동안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의 물놀이 안전을 책임졌다.

 

시민수상구조대는 이 기간 동안 총 84건의 구조․구급 활동을 펼쳤다. 또 3600여 회의 안전조치와 1200여 회의 안전사고 예방 홍보(캠페인)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여름철 해변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했다.

 

소방본부는 이번 활동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내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단순한 구조 활동을 넘어,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물놀이 안전문화의 중심에 있었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소방대원들의 헌신 덕분에 올해도 큰 사고 없이 여름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소방본부는 해수욕장 외에도, 신명해변, 선바위, 철구소 등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물놀이 사고를 예방해 왔다. 철구소는 연장 운영을 통해 휴가철 이후까지 안전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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