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25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이하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작해 작년 한 해 동안 99가구에게 가구당 평균 215만원, 총 2억1300만원의 지원이 이뤄졌고, 올해에는 지역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협력해 전국 각 지역에서 109가구를 선정해 11월까지 진행한다는 것.

지원대상은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 가구 중 주택의 노후도, 지원 시급도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가구별 개선이 필요한 분야에 따라 도배 및 장판, 단열, 창호, 난방, 방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시공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김인 중앙회장은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힘이 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