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문화재단, ‘자원순환의 날’ 맞아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 전개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9.03 16:17:43

비치코밍 행사.(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문화재단이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친환경 캠페인에 나선다.

부산문화재단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라스틱 병뚜껑 수거·기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수거된 병뚜껑은 ‘플라스틱 방앗간 in 부산’에 전달돼 재활용 자원으로 활용된다.

환경부가 지정한 자원순환의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으로 다시 쓰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특히 숫자 9와 6은 각각 ‘구(口)’와 ‘용(用)’을 뜻해 ‘자원을 다시 쓰자’는 상징을 담고 있다.

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임직원 참여형 ESG 실천 활동으로 기획했다. 앞서 상반기에는 ‘장바구니 사용 인증 캠페인’, ‘환경 퀴즈 카드뉴스’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공유했으며, 지난 8월에는 ‘이메일 다이어트 챌린지’를 통해 디지털 탄소 배출 줄이기에도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재단은 문화예술과 해양 환경보호를 접목한 ‘비치코밍(Beachcombing) 행사’를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1만8700여 명이 참여하며, 환경문제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예술적으로 풀어내는 부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오재환 대표이사는 “자원순환의 날을 계기로 직원들이 직장과 일상에서 ESG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예술인과 함께 ESG 가치를 실천하고, 문화예술과 환경을 결합한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