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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착공…한국 야구 120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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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9.03 17:49:15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조감도.(사진=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은 국내 유일의 공식·공립 야구박물관인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 착공식을 오는 16일 기장군 일광유원지 내 사업 부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야구계 인사와 지역주민, 관계 기관 등이 참석해 한국 야구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박물관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한국야구명예의전당은 한국야구 120년과 프로야구 출범 40년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기장군, 부산시, KBO(한국야구위원회)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상징적 사업이다. 향후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2998㎡ 규모로 건립되며, 전시관과 명예의 전당, 체험시설, 교육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다.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 야구의 역사와 기록을 보존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정종복 군수는 “기장군은 이미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기장 야구체험관, 실내야구연습장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야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박물관 건립으로 명실상부한 ‘한국 야구의 성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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