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 산업협력 MOU 업체 루비성형외과가 커피트럭으로 개강을 응원하는 현장(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는 지난 2일, 협약 산업체인 루비성형외과의 후원으로 2학기 개강을 맞아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미용학과 재학생 및 교수진들에게 총 300잔의 다양한 음료가 제공되며, 새로운 학기 시작을 응원하는 따뜻한 자리가 마련됐다.

루비메디컬그룹 허정우 대표원장은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 학생들의 열정과 미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루비성형외과는 강남권을 중심으로 다수 지점을 운영하며 성장 중인 의료기관으로, 해외 환자 유치에 있어 우수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의료미용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병원경영지원회사 지아지엠에스(GMSO)와 협력하여 최신 의료·미용 솔루션을 도입하며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커피트럭 이벤트는 단순한 응원을 넘어,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와 루비성형외과가 함께 만들어가는 산학협력과 상생의 의미를 담은 행사로 평가된다.

정연선 의료미용학과 학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힘차게 학기를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루비성형외과와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K-뷰티 의료미용 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는 2026학년도부터 메디컬스킨케어 전공과 성형미용 전공을 신설해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수시 1차 모집은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