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지난 3일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2025년 외국환 규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10여년 이상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외국환 규정 세미나를 꾸준히 이어오며, 변화하는 제도와 환경 속에서 성공적인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해 왔다는 것.
560여명의 기업 고객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해 2월 개정된 외국환거래 규정을 중심으로 ▲송금 수령 절차 ▲신고 요건 및 예외 사항▲ 최근 위반 사례와 대응 방안 등 실무에서 점검해야 할 핵심 사항들을 다뤘다.
특히, 기업 고객들이 업무 과정에서 자주 겪는 어려움을 실제 사례와 함께 짚어내며 참가자들의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김경호 씨티은행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은 “당행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업 고객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