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물 없이 용도형 간장만으로 장조림을 완성할 수 있는 신제품 ‘햇살담은 장조림 간장소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햇살담은 양조간장’에 다시마, 사과, 양파 등을 넣어 풍미를 살렸으며, 맛술을 추가해 고기나 달걀과 함께 끓였을 때 생길 수 있는 잡내를 잡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따로 육수를 낼 필요 없이 고기나 달걀, 메추리알 등을 장조림 간장소스와 함께 냄비에 붓고 10분 간 끓이면 완성된다. 해당 제품은 400ml와 800ml 두 가지 용량으로 구성됐다.
김정수 대상 조미장류팀장은 “최근 늘어난 집밥 수요에 따라 장조림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과 노하우를 담은 용도형 간장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