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여름방학을 맞아 개최한 제5회 ‘스위트홈 푸드 에세이 공모전’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맛있는 음식으로 더욱 행복했던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접수된 응모작은 약 1400편, 참여 인원은 약 1200명으로 집계됐다.
공모전 응모 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연령이나 작가 등단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는 총 88명으로, ▲대상(1명)을 비롯해 ▲최우수상(3명), ▲우수상(6명), ▲장려상(20명), ▲특별상(58명)에게는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전체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입장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고객들의 일상을 따뜻한 식탁 이야기로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수상작 중 본상 30작은 별도의 작품집으로 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