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레슬링부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경남도 고성군에서 진행된 ‘제49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에 개인전 부분에서 입상을 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학부 형별, 체급별 경기에 출전해 금메달 배준화(130kg), 은메달 이승한(97kg), 하성윤(87kg), 노병현(72kg), 동메달 조의윤(97kg) 총 16명의 선수가 성적을 거뒀다.
경성대 레슬링부는 1980년 창단 이래 현재까지 수많은 국가대표 배출 및 전국대회 상위 입상의 성적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레슬링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7월과 12월, 레슬링선수 지망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술·전술 및 멘토링을 시행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 역량에도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