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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예진흥원, ‘구석구석 문화누리 장마당’ 운영

정보 소외 도민 대상 문화누리카드 이용 기회 확대 목적…7일 창녕 남지시장 시작으로 총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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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9.04 16:14:01

'구석구석 문화누리 장마당' 홍보물.(사진=경남문예진흥원 제공)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석구석 문화누리 장마당’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석구석 문화누리 장마당’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정보가 부족한 주민들을 위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문화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달 첫 장마당은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창녕 남지시장에서 개최되며 ▲14일 김해 동상시장 ▲24일 창녕문화예술회관 ▲27일 남해문화원 ▲하동 한밭제다 ▲거창 창포원까지 총 6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마당에서는 미술·공예품 위주로 문화누리카드 등록 가맹점이 준비한 다양한 품목이 진열되고, 도민들은 직접 물건을 보고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구입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를 5만 원 이상 사용하거나, 연간 지원금 전액인 14만 원을 모두 사용할 경우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또한 ‘경남음악창작소 지역연계 공연’,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프로그램과 연계한 공연 및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진행해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만날 수 있는 장으로 꾸릴 예정이다.

이번 장터에서는 문화누리카드 뿐만 아니라 일반 카드 사용도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진흥원 지역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장마당 운영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이동 불편 해소와 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소외 도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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