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지난 3일 정관장 가맹점사업자협회(이하 정가협)와 ‘2025년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가맹점 매출 활성화와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양측은 판촉 행사와 점포 환경 개선과 관련한 사전협의 및 공정한 비용 부담 기준을 재확인하고, 가맹점 상생 지원 제도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KGC인삼공사는 광고활동비 전액을 부담하고, 교육훈련 및 가맹점사업자 경조사 지원 등을 이어간다.
또한, 협약서에는 가맹점 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업지원 정책과 함께 정가협에 상생기금 10억 원을 지급하기로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승규 KGC인삼공사 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가맹점사업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기조에 발맞춰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반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