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남TP, 가스터빈 소재·부품 기술세미나 개최

가스터빈 산업 육성 위한 기술 정보 교류·성과 확산의 장 마련

  •  

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9.04 16:49:35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평가 및 성능검증 플랫폼 개발사업 기술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TP 제공)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통영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에서 경남도, 창원시, 가스터빈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평가 및 성능검증 플랫폼 개발사업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가스터빈 소재·부품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그간의 지원 사업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가스터빈 소재·부품 관련 산·학·연의 ▲전력산업 이슈와 남동발전 수소사업 추진전략 ▲가스터빈 고온 부품 보수공정을 위한 W-DED 기술개발 추진 현황 ▲금속 적층제조 소재 기술 및 연구개발 현황 ▲Laser Cladding 기술을 활용한 가스터빈 블레이드 재생 수리 ▲Co-Cr 합금을 활용한 합금분말 및 선재 공정 기술 개발 ▲가스터빈 관련 소재·부품 손상 원인분석 사례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사업 수혜기업의 발표도 진행됐다. 갓테크는 ‘가스터빈 고온 부품을 위한 첨단 적층 제조 분말 소재 개발 현황’을, 터보링크는 ‘유체윤활 베어링 성과’를 소개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기술 발표를 넘어, 국내 가스터빈 산업이 직면한 현안과 미래 발전 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교류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시험·검증 인프라 활용 방안, 핵심부품 국산화 전략, 연구기관·대기업·중소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참석자들은 후속 지원 확대와 지속적인 기술 교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엄정필 경남TP 본부장은 “경남TP는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스터빈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술 자립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