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 9월 분양 예정

  •  

cnbnews 김민영기자 |  2025.09.04 16:59:09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9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155-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사당동에서는 6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93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4~84㎡ 170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44㎡A 27세대 △44㎡B 8세대 △49㎡A 53세대 △49㎡B 22세대 △49㎡C 6세대 △59㎡A 4세대 △59㎡B 5세대 △74㎡ 5세대 △84㎡A 29세대 △84㎡B 4세대 △84㎡C 1세대 △84㎡D 6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다양한 평형대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은 동작구 사당동서 6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로, 지역 내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축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동작구는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동작구 내 15년 이상 된 아파트는 총 4만 7370가구로 전체 6만 4977가구의 약 72.9%에 달한다. 특히, 최근 5년간 동작구에서 분양된 신규 아파트는 4곳에 불과하며, 일반분양 물량도 1693가구에 머물러 새 아파트 희소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 중에서도 사당동은 2019년 이후 신규 분양이 전혀 없었다.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은 사당동 중심 입지에 자리해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이수역과 4호선 총신대입구역을 도보 5분대로 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지하철 1정거장 거리에는 2호선 사당역, 9호선 동작역이 위치해 서울 전역을 이동하기 편하다. 또한 단지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의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사당IC, 서초IC 등이 가까워 광역 이동도 용이하다.

단지 주변으로 굵직한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먼저, 내방역 일대가 고층 상업 업무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내방역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내방역 사거리 일대를 업무·상업·문화가 결합된 복합 기능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향후 영화관과 소규모 공연장 등 문화시설을 비롯해 쇼핑몰, 대형마트, 주차장, 어린이집 등 생활편의 및 공공 기반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서초동 일원에서는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서리풀 복합시설 개발’이 지난 7월 착공에 들어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이 사업은 서울 동남권의 랜드마크이자 경제·문화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며, 친환경 문화·업무 복합 단지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당동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강남 생활권 입지와 우수한 상품성을 모두 갖춘 것이 강점”이라며 “더블 역세권, 다양한 생활 인프라, 굵직한 미래가치까지 갖춰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