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09.04 17:29:24
동아대학교는 학교법인 동아학숙이 ‘교직원 신규 임용 및 승진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법인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엔 정휘위 이사장을 비롯한 학교법인 동아학숙 관계자, 이해우 동아대 총장, 전미라 교무처장, 허남인 사무처장, 손용만 동아대병원 행정부장, 신규 임용 교원과 직원, 승진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학기 동아대 정년트랙 신임 교원은 법학과·반도체학과·경영정보학과·식품생명공학과·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신소재공학과·식품영양학과·일본학과·간호학과·의학과·컴퓨터공학과 등에 모두 16명이 임용됐다.
동아대 신규 직원 7명과 승진(일반직 5급 이상) 직원 3명, 동아대병원 신규 직원 2명과 승진(일반직 5급 이상) 직원 12명도 이날 학교법인 동아학숙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정휘위 이사장은 “동아대와 동아대병원을 아우르는 동아학숙의 새로운 식구가 된 것을 환영한다. 시설 및 환경이 많이 좋아진 학교와 병원에서 즐겁게 근무하길 바란다”며 “특히 교원들은 비슷한 전공이 아니면 서로 만나기 힘든데 이런 기회를 통해 얼굴을 익히면 좋겠다. 교원들의 나이가 젊어져 기대가 되고 신규 임용 및 승진 직원들도 더욱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