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사상지사는 지난 3일 이종구 사상구의회 의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공단 주요 업무현황을 공유하며 지역현안 및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종구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 받고 직접 공단 업무를 체험하며, 민원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실제 민원 업무와 함께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 과정에서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기도 했다.
이종구 의장은 “건보공단 부산사상지사의 일일명예지사장으로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공단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혜승 지사장은 “사상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건보공단 부산사상지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의회와의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