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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기업 '삼성로지피아' 유흥식 대표, 제주 APEC 정상회의에서 우수상(장관상) 수상

2025년 중소기업 경영혁신 공모전서 우수한 평가 후 국제무대에서도 우수한 평가받아 '큰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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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5.09.05 16:15:42

(좌측 두번째) 유흥식 대표(삼성로지피아(주))가 제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삼성로지피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물류장비 전문기업 삼성로지피아(주)는 2025년 중소기업 경영혁신 공모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제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내에서 인정받은 혁신 능력이 국제 무대에서도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고양상공회의소 회원사인 삼성로지피아(주)는 30년 이상의 산업용 지게차 및 화물용 리프트 유통·제작·설치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특수 주문제작형 산업용 리프트 및 스마트 물류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자체 연구소를 통한 기술 혁신과 안전성 강화, 그리고 고객 맞춤형 설계 시스템은 업계 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로지피아(주) 유흥식 대표의 수상 모습 (사진= 삼성로지피아)

이번 공모전에서 삼성로지피아(주)는 ▲맞춤형 모듈형 화물용 승강기 제작 및 유지관리 서비스 ▲스마트 안전장치 융합형 지게차 렌탈 프로그램 ▲친환경 전동지게차 확대 전략 ▲산업 현장 ESG 경영 실천 방안 등을 핵심 혁신 사례로 발표했다. 이 전략은 단순한 장비 공급을 넘어, 고객사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됐다.

유흥식 삼성로지피아(주)대표는 “경영혁신공모전 성과에 이어 제주에서 개최되는 APEC회의에서 중소벤처부 장관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방식으로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국제무대에서 다시 확인받았다. 오랜 현장 경험과 기술 혁신을 결합해 물류·제조 현장의 스마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산업 전반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좌측부터 세번째) 삼성로지피아(주) 유흥식 대표 등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삼성로지피아)

삼성로지피아(주) 관계자는 “이번 장관상 수상은 고객과 함께 성장해 온 지난 30년의 성과를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통한 혁신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성로지피아(주)는 현재 산업용 리프트, 지게차,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 안전장치 지원사업 및 정부 융자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컨설팅까지 제공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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