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오즈키친 ‘고단백 현미죽’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뚜기의 프리미엄 HMR 브랜드인 오즈키친이 선보이는 파우치죽으로, ‘현미영양닭죽’과 ‘현미쇠고기죽’으로 구성됐다.
먼저 ‘고단백 현미영양닭죽’은 국산 닭 안심살과 현미, 인삼을 활용해 건강과 풍미를 동시에 챙긴 제품으로,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각각 20g, 10g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고단백 현미쇠고기죽’은 쇠고기와 현미, 버섯의 풍미가 어우러지는 제품이며, 단백질 19g과 식이섬유 9g을 담고 있다.
두 제품 모두 파우치 형태로 출시됐으며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하다. 현재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한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건강한 식단을 챙기기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건강 및 간편식 트렌드에 발맞춰 오즈키친 브랜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