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테라의 프리미엄 한정판 맥주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2년 ‘1년에 단 한번 만날 수 있는 라거 맥주’라는 콘셉트 아래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을 선보였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섬의 40%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자란 보리와 홉을 활용했으며, 현지 단일 품종인 ‘ELLA 홉’을 사용해 꽃 향을 구현한 제품이라는 것.

또한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보리-몰트-맥주’로 이어지는 과정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차별화를 꾀했고, 제맥 과정에는 100년 넘는 전통을 지닌 현지 제맥소 ‘조-화이트 몰팅스s’가 참여했다는 설명이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355ml와 500ml 캔 2종으로 출시돼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가정 채널에서 판매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가치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청정 원료로 만든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을 매년 단 한 번 한정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정라거 테라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