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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한국어교육센터, 어학연수생 여름학기 수료식

외국인 유학생 76명 수료…한국어 말하기대회 등 문화 교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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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9.08 11:21:02

2025학년도 여름학기 정규과정 한국어교육센터 수료식 기념촬영 모습.(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는 최근 해운대캠퍼스 성심오디토리움에서 ‘2025학년도 여름학기 정규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격려하고 학습 의욕을 높이는 동시에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76명의 외국인 어학연수생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한국어 교원과 교직원, 학생 등 총 165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영상 상영에 이어 함정오 대외협력처장과 이향숙 한국어교육센터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특히 미얀마 출신 유학생 찬메나이치와 킨 산다 베잇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 및 장기자랑’은 큰 관심을 모았다. 말하기대회에서는 파키스탄, 베트남, 미얀마 출신 학생들이 ‘나의 한국 생활’, ‘긍정적인 마음가짐’ 등을 주제로 발표했고, 장기자랑 무대에서는 미얀마 전통춤과 베트남·인도네시아 학생들의 기타 연주, K-POP 노래와 댄스 공연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와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함정오 영산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수료식은 한국어 학습을 통해 성장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노력을 축하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영산대는 앞으로도 한국어교육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국제 교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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