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09.08 11:45:00
인제대학교 중앙동아리 RCY는 지난 5일 가야대, 김해대 RCY와 함께 ‘RCY연합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성윤 인제대 학생복지처장을 비롯해 세 대학 RCY 동아리 회원 45명이 참여해 김해 삼방동 인제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인제대 글로컬대학사업본부가 추진하는 All-City Campu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남적십자사가 후원했다. 세 대학 RCY가 연합해 공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학생들이 주도해 지역과 함께하는 청년 환경운동의 새 모델을 제시했다.
배성윤 학생복지처장은 “앞으로도 글로컬대학 사업에 참여하는 3개 대학 연합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