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는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 신라대 예술관 508호에서 개최된 사회복지상담학과 입학 홍보 행사에 50여 명의 예비 성인 학습자 신입생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인 학습자 중심 학과 안내 △입학 전형 소개 △양숙자 학과장의 맞춤형 특강 △재학생 교류 프로그램 등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 홍보 프로그램과 신라대 사회복지상담학과 동아리 ‘울림’의 학생들이 장구·숟가락 난타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또 캠퍼스 버스 투어를 통해 신라대의 넓고 자연 친화적 캠퍼스와 곳곳에 설치된 복지시설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웰다잉의 이해’라는 주제로 웰빙·웰다잉 등 현대 사회복지의 핵심 이슈를 다룬 양숙자 학과장의 맞춤형 특강은 참가자들의 학과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예비 신입생은 “성인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이 인상 깊었고, 평생교육에 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며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복지상담을 배우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의미 있는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겠다는 기대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숙자 사회복지상담학과장은 “이번 행사는 예비 신입생들이 교수진, 재학생과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실질적 교육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성인 학습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과 평생교육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