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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조 부산시의원, 공중화장실 안전·문화 향상 조례 전부개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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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9.08 15:16:53

송상조 부산시의원.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상조 의원(국민의힘, 서구1)이 제331회 임시회에서 「부산시 공중화장실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개방화장실 중심의 지원을 공중화장실까지 확대하고, 안전시설 확충과 문화 개선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산의 공중화장실과 개방화장실은 2024년 기준 총 3422개소로, 이 중 개방화장실이 76%를 차지한다. 그러나 공중화장실 821개소 가운데 비상벨 등 안전시설이 설치된 곳은 약 70%에 그쳐 범죄 사각지대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개정안에는 ▲공중화장실 안전시설 설치 지원, ▲위생·편익 향상을 위한 교육·홍보 사업 확대, ▲공중화장실 개·보수 보조금 지원 및 개방화장실 관리운영비 지원 근거 마련, ▲취약계층 재래식 화장실 개선 및 민간 개방화장실 지원 강화, ▲환경·문화 개선 유공자 포상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송 의원은 “이번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공중화장실의 안전성과 문화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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