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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엄윤순 위원장, 강원-홋카이도 간 협력 강화 다각적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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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건웅기자 |  2025.09.08 16:07:29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이 지난 7일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에서 도민 크루즈 체험단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강원도의회 제공)

(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도의회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이 지난 7일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에서 도민 크루즈 체험단과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엄윤순 위원장은 국제 크루즈 활성화 및 강원도와 일본 홋카이도 양 지역간 우호 협력 증진 및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홋카이도를 공식 방문 중이다.


엄 위원장은 이날 도민 200명이 참가한 크루즈 체험단 대상의 축사를 통해 “뜻 깊은 시간을 함께 갖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이번 여정 내내, 많은 추억을 쌓고 매 순간 즐거움과 웃음꽃이 가득한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크루즈 탑승객을 대상으로 ‘강원방문의 해, 관광홍보 행사’를 가진 엄 위원장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6박7일간의 일정을 통해 홋카이도 주요 기항지인 무로란, 삿포로, 쿠시로시 등을 방문해 양 지역간 우호 협력 증진 및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엄 위원장은 8일에는 홋카이도 부지사와의 면담에서 강원도와 홋카이도 간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음날인 9일에는 쿠시로시에서 열리는 ‘한일 특별자치도 발전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0일에는 ‘강원방문의 해 홍보행사’에 참석해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내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오는 11일에는 크루즈 선상에서 ‘도민들과의 차담회’ 등의 행보를 이어간다.


엄윤순 위원장은 “이번 홋카이도 방문을 통해 양 자치단체간 우호 협력 증진은 물론 상호 발전 방안과 관련해 다각적인 논의를 가질 계획”이라면서 “특히 국제 크루즈 활성화를 통해 속초항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크루즈 모항 및 기항 거점 항(港)으로 육성함으로써 도내 연계 관광산업을 비롯한 농수산물의 판로 개척 등 강원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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