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세창, 박동주, 신화랑, 강명지, 조지혜.(사진=국립부경대 제공)

교육부 지정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인 국립부경대학교 해양바이오닉스융합기술센터는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25년 한국연구재단의 개인기초연구사업 및 학술연구지원사업 등 5건의 신규과제에 동시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개인기초연구(중견연구_창의연구형)에는 센터 소속 김세창 연구원이 선정됐다. 김세창 연구원은 이번 연구과제 선정으로 먹장어 부산물에서 바이오소재를 확보해 특성화하고, 이를 활용한 상처 치유용 창상피복재 개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의 박동주 박사수료생과 강명지·신화랑 박사과정생(4차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은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됐고, 조지혜 석사과정생(4차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은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개인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과제는 중견급 연구자가 우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의 다양성과 창의적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문후속세대지원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석박사과정생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로 연구할 수 있도록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들은 이달부터 1~3년간 해양 바이오 및 바이오메디컬 기술 개발을 위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