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창원시지부는 지난 4일 창원시 농·축협 조합장을 대상으로 이인우 농협자산관리 경남지사장을 초청해 채권매각 설명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조합의 건전한 재무관리와 효율적인 자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채권매각과 향후 관리 방안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창원시 관내 농·축협 조합장들은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실천하는 데 앞장설 것을 결의하며,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갑문 지부장은 “채권매각은 조합의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오늘 설명회가 농·축협의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상오 조합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채권매각의 필요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으며, 동시에 농심천심운동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데 창원시 농·축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