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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예진흥원, 김해 분성광장서 ‘구석구석 찾아가는 문화공연’ 개최

14일 오후 4시 30분…어쿠스틱 듀오 ‘옐로은’·퓨전국악팀 ‘흥키타카 남매듀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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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9.09 17:25:51

'구석구석 찾아가는 문화공연' 홍보 포스터.(사진=경남문예진흥원 제공)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4일 김해시 분성광장에서 '구석구석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진흥원은 경남음악창작소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뮤지션의 공연 기회 제공 및 지역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연계 공연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도민 곁으로 더 가까이 가고자 '구석구석 찾아가는 문화공연'이라는 주제로 도내 전통시장 및 지역 축제 등과 연계한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해 올 상반기 의령군, 함양군, 거창군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음악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14일 오후 4시 30분 김해 분성광장에서 열리며, 어쿠스틱 듀오 ‘옐로은’과 퓨전국악팀 ‘흥키타카 남매듀오’가 무대에 오른다.

어쿠스틱 듀오 ‘옐로은’은 경남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팀으로, 어쿠스틱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로 음악적 시도를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90년대 대중음악 커버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흥키타카 남매듀오’는 국악 소리꾼 김새아와 기타리스트 하이세진이 활동하는 퓨전국악 공연팀으로, 재즈, 발라드를 국악풍으로 편곡한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누리집, SNS 채널 및 진흥원 대중문화산업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김해 분성광장은 동상시장, 외국인 거리와 인접해 전통과 다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도민들이 대중음악과 국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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