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신라대 반려동물학과, 힐펫센터와 동물복지·치료서비스 전문성 강화 협약

건강한 반려관계·문화 조성

  •  

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9.10 13:57:30

(왼쪽부터)신라대학교 동물매개지원거점센터 손창균(반려동물학 전공 대학원생), 반려동물학과 배일권 교수, 힐펫센터 심혜미, 장수정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 반려동물학과는 건강한 반려관계 및 문화 조성을 위해 힐펫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말 신라대 반려동물학과 배일권 교수와 힐펫센터 장수정, 심혜미 대표가 한자리에서 만남을 가졌다.

양 기관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공동수행 △공동연구 결과의 발표, 학술 교류 및 연구인력 교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생 현장실습 지원·인턴쉽 및 취업 기회 제공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공익 프로그램 공동 수행 등 반려동물산업 및 동물매개 서비스 분야의 발전과 건강한 반려관계, 문화 조성을 만드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울·경 지역 최초의 4년제 반려동물학과로서 기술적 전문성과 심리·정서적 역량을 아우르는 인재를 양성하는 신라대 반려동물학과와 국내 최초의 반려대상 전문케어 서비스 센터이자 반려동물의 건강한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힐펫센터의 만남은 동물복지 향상, 인간과 반려동물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한 실증기반 교육 모델 개발 등 건강한 문화 정착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힐펫센터 장수정, 심혜미 대표는 “신라대와의 협력은 동물복지·동물매개치료 서비스의 전문성 강화와 반려동물 산업의 리더 양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특히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모델 개발을 통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건강한 반려동물 생활문화 정착과 전문성 있는 산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신라대 반려동물학과 배일권 교수는 “학문적 성과와 실무현장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산학 일체형 교육모델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은 2026년 반려동물학과에서 반려동물학부로 개편되는 교육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어 학생들에게는 현장경험과 디지털 기술역량을 겸비한 융합형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계에는 즉시 투입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공급하는 상생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