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항만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항만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시설물 긴급유지보수 지정업체 2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UPA는 울산항 시설물의 노후 및 파손에 대한 신속한 유지보수를 위해 철근·콘크리트공사업 등 3개 업종에서 울산항 ERP(Express Repair Pool)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1개 업종을 확대했다.
모집분야는 ‘지반조성·포장공사업’으로 이번에 지정업체로 선정되면 27년 3월까지 순번제로 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참여 희망기업은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 UPA 7층 항만건설실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UPA 누리집 내 입찰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항만건설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