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09.10 15:25:18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축물 관리제도 업무를 수행하는 관계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오는 17일부터 3일 동안 서울·대전·부산 등 3곳에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군 공무원, 점검기관, 해체공사 감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건축물 정기점검 방법, 점검 결과에 대한 평가 유의 사항, 해체계획서 작성 및 검토 실무 등 업무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교육 일정과 장소는 17일 서울(한국부동산원 강남사옥 대강당), 18일 대전(대전시 인재개발원 소강당), 19일 부산(부산디자인진흥원 강연장) 등으로 계획돼 있다.
앞서 관리원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내 지자체 공무원과 해체공사 감리자 등이 참여하는 건축물 관리제도 교육을 경기도와 함께 실시한 바 있다.
교육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사전 신청은 관리원 건축물관리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