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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에 신현구 전 원장

광주시, 10일 임명…지역 창업·고용 활성화 기여한 경제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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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5.09.10 16:02:14

일자리·소상공인 지원 등 핵심전략 추진…상생문화 확산 기대

 

김영문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0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신현구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비상임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일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제2대 대표이사에 신현구 전 광주경제고용진흥원장을 임명했다.

신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7년 9월 4일까지 2년 간이지만, ‘광주광역시 출자·출연기관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 조례’에 따라 현 광주시장과 임기를 함께 한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7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공개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결격사유 조회 등 검증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와 이사를 선임했다. 신임 이사에는 윤종해·최유진·주무현·김범모 씨 등 4명이 임명됐다.

신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의 전신인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제7대 원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창업과 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경제 전문가이다.

신현구 대표이사는 “청년·중장년층 맞춤형 일자리 확대와 지역 중소기업 지원,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노사 상생문화 실현 등을 핵심전략으로 삼아 재단의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을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이사장인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신 대표이사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지역경제와 노동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회복과 상생문화 확산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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