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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체납지방세 카톡 전송으로 징수 효과 ‘톡톡’

전년 대비 징수율 53% 증가, 9월 11일 2차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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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5.09.10 16:13:02

카카오 알림톡. (사진=영광군)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8월 5일에 이어 오는 9월 11일, 지방세 납부 기한을 넘긴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 2차 전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납세자가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통해 지방세 체납 내역과 금액을 확인한 뒤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특히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납부할 수 있어 체납자의 민망함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2G폰 사용자와 법인사업자 등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제공이 제한되는 체납자에게는 기존과 같이 체납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5일 1차 「카카오 알림톡」 전송 이후 9월 5일까지 체납액 11,379건, 6억 2,699만 원을 징수했으며, 이는 전년도 동기간 징수 실적(7,339건, 4억 908만 원) 대비 4,040건, 2억 1,790만 원(53.3%) 증가한 수치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주민들의 바쁜 일상과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더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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