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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구인구직 페스티벌 ‘구구콘’ 성료

경남경영자총협회와 구직존, 체험존, 홍보존 운영하며 캠퍼스 취업 준비 열기로 달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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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9.10 17:11:11

9일 구구콘 행사 단체 기념촬영 모습.(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는 지난 9일 창조관 1층 로비와 평화홀에서 경남경영자총협회와 공동으로 준비한 ‘청년성장프로젝트 JOB페스티벌(구구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구월 구인·구직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캠퍼스를 취업 준비 열기로 뜨겁게 달군 이번 페스티벌은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직존, 체험존, 홍보존으로 구성됐다. 우선 구직존에는 한국전력, 한국자산관리공사, BNK경남은행 등 10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 소개와 직무별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자소서·면접 준비 등 취업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 총 2500여 건의 상담과 체험이 이뤄지는 등 지역 청년과 대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

이어 체험존에는 퍼스널 컬러·이미지 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체험 등 취업 및 면접 준비에 도움이 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성황을 이뤘으며, 홍보존에는 고용노동부, 경남경영자총협회, 창원상공회의소 등 취업 유관기관의 홍보 부스가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대학생과 지역 청년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이어졌다.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각종 부스를 순회하며 미션을 수행해‘구구콘 티켓’을 획득했다. 티켓을 5개 이상 모은 참가자는 간식 쿠폰과 태블릿PC, 이어폰,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 추첨의 기회를 얻었다.

참가 학생들은 “공기업 담당자와 직접 상담을 통해 지원 직무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체험 부스에서는 바로 활용 가능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박태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구구콘은 기존 잡 페스티벌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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