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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K-MOOC 국립대 유일 ‘블루리본 최우수강좌’ 2과목 선정

1465개 중 최우수 선정…윤석찬 교수 ‘계약법’·박민준 교수 ‘이차전지’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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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9.11 12:59:14

K-MOOC 블루리본 강좌에 선정된 윤석찬 교수의 '공정사회로 가는 계약법'(위), 박민준 교수의 '알기 쉬운 이차전지 이야기'.(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는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평가 결과, 국립대로서는 유일하게 '블루리본 최우수강좌'에 2과목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4년 220여 개 기관이 운영한 1465개 K-MOOC 강좌에 대한 연차평가를 실시해, 부산대 등 상위 30개 최우수강좌를 블루리본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대 강좌는 △공정사회로 가는 계약법(윤석찬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알기 쉬운 이차전지 이야기(박민준 첨단융합학부 교수) 등 2개 강좌다. 특히 윤석찬 교수의 강좌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블루리본 강좌 교수자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주어지며, 연말 K-MOOC 교육부장관 표창 후보가 된다.

부산대는 2015년 K-MOOC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선도대학에 연속 선정되며 교육부장관 표창을 8차례나 수상했다. 블루리본 강좌도 매년 배출하는 등 국내 고등교육 에듀테크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PNU A.I.(인공지능), PNU EES(에너지신산업), Climate System & SDGs(환경 지속가능발전), Project Busan(로컬인문학) 등 4개 특화분야를 지정해 전 프로세스를 자체 개발하는 등 지금까지 11년간 총 41개의 명품 K-MOOC 강좌를 제공해 왔다.

국립대 중 유일하게 K-MOOC 전담부서인 에듀테크센터를 운영하는 것도 눈에 띈다. 국제표준에 맞춘 강좌 콘텐츠 개발, 유니버셜 디자인 강화, 해외 MOOC 사업을 통한 글로벌 교육 교류 확대, 최신 AI 에듀테크와 연계된 사업 등을 추진하며 뉴노멀시대를 맞아 교육혁신에 집중하고 있다.

이환희 부산대 에듀테크센터장(의생명융합공학부 교수)은 “부산대는 매년 블루리본 강좌를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K-MOOC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국립대의 위상을 높이고, 대학 교육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강좌 개발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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