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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회복지주간 맞아 ‘사회적 고립 예방 토론회’ 개최

민관 협력 기반 지역 안전망 강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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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9.11 15:40:45

구미시가 지난 10일 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 회의실에서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구미시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구미시는 지난 10일 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 회의실에서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고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정신건강, 노인, 지역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현장 종사자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행사는 ‘사회적 고립이 뇌에 미치는 위험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구미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사업 △장애인 사회적 고립 해소 방안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사업 △재가노인 복지의 예방적 실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동네 만들기 △민관 협력 기반 지역 안전망 구축 등 분야별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자들은 사회적 고립이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예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화 복지정책과장은 “사회적 고립은 개인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공동체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위기 가구 발굴을 강화하고, 사회복지 기관과 단체가 힘을 모아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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