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반려동물산업특화 대학혁신연구단지(I-URP) 조성사업단은 ‘2025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을 위한 PET-STARTER 창업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라대 I-URP사업단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거제 벨버디어 리조트에서 반려동물 산업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부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5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을 위한 PET-STARER 창업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반려동물 산업 관련 현업 직무 특강 △창업 앙이템 기획 및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투자유치 프레젠테이션(IR) 발표 등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경제와 기업에 대한 기초지식 교육과 창업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창업 프로세스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훈련사, 행동분석사, 장례지도사, 창업가 등 반려동물 산업 내 다양한 직무 소개와 더불어 창업 아이템 발굴에서 실전 IR 피칭 자료 제작, 발표까지 진행해 학생들의 역량을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 지역 반려동물 관련 학과 대학생 3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오디션 방식의 창업 체험이 이뤄져 이론과 실무적 이해도를 모두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배일권 I-URP사업단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반려동물 산업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