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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6년 생활임금' 시급 1만1100원으로 결정

내년도 최저임금 월 환산액보다 16만3020원이 많아 생계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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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기호기자 |  2025.09.11 16:51:26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는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2.9% 인상된 1만1,1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제'는 최저임금을 보완해 근로자가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정 임금 수준을 정하고, 실질적인 서민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다.

 

이번 생활임금은 오는 2026년 최저임금 인상률과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됐다. 근로자 1인 기준 월 급여(209시간 기준)로 환산하면 231만9,900원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월 환산액보다 16만3,020원이 많아 생계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생활임금이 저임금 근로자의 소득격차 해소에 보탬이 되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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