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5.09.11 13:55:48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지난 10일, 청사 안재홍홀에서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6·25전쟁에 참전한 후 뒤늦게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참전유공자와 남방한계선 근무 중 상이를 입거나 공훈을 인정받은 유공자와 유족 등 14명에게 증서가 전달됐다.
이번 수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보훈아너스클럽 김동수 위원장도 참석하여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덕분으로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이 숭고한 헌신에 걸맞는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