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은 2025학년도 1학기 예비교사 양성 우수교원을 선정, 심리치료전공 유채은 교수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아대 교육대학원이 교원양성기관 교육역량 질적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예비교사 양성 우수교원’ 포상은 교육대학원에 개설된 학기별 강의평가 대상 교과목 중 강의평가 결과가 가장 우수한 교원 1명을 선정한다.
유채은 교수는 상담윤리, 가족및부부상담, 상담실습 및 사례연구 등 3과목을 맡아 예비교원 양성에 힘썼으며 평가문항 모든 항목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유 교수는 “상담심리전문가를 양성을 위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강의를 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론에 그치지 않고 상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수업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규판 원장은 “동아대 교육대학원은 예비교사 양성교육 기관으로서 대학원생들의 교육 및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